오늘 서울 올해 최고 더위...24.9℃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4.9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홍천, 수원, 춘천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지방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낮 동안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낮 동안 서울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이 계속 올라 주말에는 26도로 한여름 더위를 보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다 일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