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선수들 경기 끝나고 손흥민 주위로 몰려들어

키르기스스탄 선수들 경기 끝나고 손흥민 주위로 몰려들어

2018.08.21.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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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선수들 경기 끝나고 손흥민 주위로 몰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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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20일 밤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가 끝나고 진풍경이 펼쳐졌다.

한국은 후반 19분 와일드카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장윤호의 코너킥을 발로 차 넣은 덕분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키르기스스탄 선수들은 바로 퇴장하지 않고 손흥민 선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손흥민 선수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손흥민 같은 유명 선수는 유니폼 교환 제의를 많이 받아 미리 유니폼을 많이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한국은 조별리그 경기에서 2승 1패로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23일 밤 9시 30분에 이란과 8강행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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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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