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확 바뀐 신태용호 분위기...스웨덴전 자신감 '쑥쑥'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8-06-14 22:34
앵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베이스캠프에서 첫 경기 스웨덴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다소 피곤해 보였던 첫날과는 달리 표정은 물론 몸 상태도 쾌청했는데요.

대표팀은 꼭꼭 숨긴 스웨덴전 필승 전략을 경기에서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베이스캠프 훈련 이틀째 대표팀은 부상 선수 없이 완전체가 됐습니다.

최근 세네갈전에서 이마가 찢어져 7바늘을 꿰맨 수비수 이용도 정상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용 / 축구대표팀 수비수 : 부상 때문에 헤딩 경합 때 주춤한다거나 그런 상황은 없을 거 같아요. 스웨덴전에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경기 뛰는 데는 지장 없습니다.]

15분만 공개된 훈련 분위기는 밝고 경쾌했습니다.

컨디션 관리를 통해 쌓인 피로를 풀면서 자신감도 함께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총력전을 선언한 첫 경기 스웨덴전 승리를 위해선 역시 조직력을 우선 조건으로 꼽았습니다.

[김민우 / 축구대표팀 수비수 : 공격이랑 다 같이 수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8일 스웨덴전까지 잘 준비해서 수비 조직력 문제가 나오지 않게끔 하겠습니다.]

첫 경기 날짜가 다가오면서 스웨덴 언론도 우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찾았습니다.

한국의 취약한 수비 조직력을 지적하면서도 최근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무득점으로 마친 스웨덴의 공격력 역시 고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테레스 보스타 / 스웨덴 방송기자 : 우리는 골을 넣어야 합니다. 2경기 무득점이니까 3시간 넘게 골을 못 넣은 거죠. 스웨덴 팬들은 한국전에서 득점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8일 스웨덴전까지 모든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하며 필승전략을 최종 조율합니다.

확연하게 달라진 분위기 속에 신태용 호는 스웨덴전 승리를 위한 자신감을 하루하루 쌓아가고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