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월드컵 최종 평가전 세네갈에 완패

신태용호, 월드컵 최종 평가전 세네갈에 완패

2018.06.12. 오전 05: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에 대비한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비공개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후반 10분 경합 과정에서 김신욱의 머리를 맞은 공이 자책골로 연결됐고, 42분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추가 실점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두 차례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쳤으며 2경기에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