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월드컵 최종 평가전 세네갈에 완패

신태용호, 월드컵 최종 평가전 세네갈에 완패

2018.06.12. 오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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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월드컵 최종 평가전 세네갈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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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에 대비한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비공개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두 차례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쳤으며 2경기에서 2골을 허용하고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비공개로 열린 세네갈전에는 김신욱과 손흥민이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섰고, 이승우와 이재성이 측면 미드필더, 기성용과 구자철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으며 수비진은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 선수가 선발 출전했고, 골문을 조현우 골키퍼가 지켰습니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한국 시각으로 내일 밤 러시아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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