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 10위권대 첫 진입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 10위권대 첫 진입

2018.02.26. 오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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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 랭킹 21위에서 18위로 올라섰습니다.

세계랭킹은 최근 4년간 국제연맹이 공식 주최하는 대회 성적을 반영해 산정합니다.

세계연맹이 처음으로 세계 랭킹을 발표한 2003년에 32위였던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20위권에 진입한 뒤 6년 만에 10위권대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핀란드가 1위부터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세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22위에서 5계단 뛰어오른 17위가 돼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대표팀 랭킹이 10위권에 진입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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