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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면서 공식 마스코트로 사랑받았던 수호랑도 작별 인사를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홍보하는 올림픽 공식계정인 '평창 2018'은 "이제는 우리들의 귀염둥이에게 작별 인사를 할 시간(Time to say goodbye to our adorable)"이라는 글과 함께 수호랑 탈인형들의 사진을 올렸다.
17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행사인 폐막식 직전 찍은 10마리의 수호랑들은 그간의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듯 꼬질꼬질하게 때가 탄 모습이다.
수호랑 털 인형을 뒤집어쓰고 활동했던 한 자원봉사자는 "수호랑은 세탁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수호랑 탈을 쓰고 있으면 평창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열 마리의 수호랑은 폐막식을 끝으로 더는 활동하지 않고 반다비가 그 뒤를 이어받아 패럴림픽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홍보하는 올림픽 공식계정인 '평창 2018'은 "이제는 우리들의 귀염둥이에게 작별 인사를 할 시간(Time to say goodbye to our adorable)"이라는 글과 함께 수호랑 탈인형들의 사진을 올렸다.
17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행사인 폐막식 직전 찍은 10마리의 수호랑들은 그간의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듯 꼬질꼬질하게 때가 탄 모습이다.
수호랑 털 인형을 뒤집어쓰고 활동했던 한 자원봉사자는 "수호랑은 세탁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수호랑 탈을 쓰고 있으면 평창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열 마리의 수호랑은 폐막식을 끝으로 더는 활동하지 않고 반다비가 그 뒤를 이어받아 패럴림픽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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