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평창...이 경기·이 선수를 주목하라

오늘의 평창...이 경기·이 선수를 주목하라

2018.02.23.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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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창...이 경기·이 선수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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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회 / 스포츠 칼럼니스트

[앵커]
이런 멋진 장면들 우리 땅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 참 축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피날레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모레가 폐막식입니다.

오늘의 평창 소식 김현회 스포츠칼럼니스트에게 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조금 전 저희가 이변없는 승부는 없다라는 제목을 뽑았는데 오늘 여자 피겨, 이번 대회 전체를 통틀어서 제일 주목받는 장면 중 하나였는데 역시 이변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인터뷰]
그렇죠. 지금 여자 피겨 경기에서 자기토바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쇼트에서 82.92점으로 1위에 올랐던 자기 토바는 프리에서도 156.65점으로 2위를 기록했는데 합계점수가 239.57점이었습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메드베데바는 프리에서 자기토바와 같은 156.65점을 받았는데요. 쇼트에서 밀렸습니다. 그래서 합계점수가 238. 2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요. 동메달의 캐나다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앵커]
지금 새로운 여왕 대관식을 치른 자기토바의 연기의 모습입니다. 오늘 뛰어났습니까?

[인터뷰]
오늘 자기토바 선수와 메드베데바 선수 둘 다 완벽한 경기를 펼쳤거든요. 거의 무결점의 경기를 펼쳤는데 결국은 이전에 있었던 경기에서 한번에 연기에서 실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가 됐습니다.

[앵커]
이게 오늘 자기토바의 모습입니다. 오늘 저 붉은색 옷을 입고 나와서 아름다운 환상적인 연기를 펼친 새로운 여왕 자기토바의 모습입니다. 메드베데바는 올림픽 2연패는 아니고 그랜드슬램을 노렸었는데 결국 올림픽 금메달 실패를 했군요. 메드베데바 연기는 오늘 자체로는 좋았었다고요?

[인터뷰]
오늘 연기만 봐서는 자기토바와 같은 점수를 받았거든요. 점프에서 실수도 없었고 또 연기력도 좋았는데 결국은 이 전 경기에서 작은 실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가 됐습니다.

[앵커]
오늘은 연기 끝내자마자 펑펑 울던데요.

[인터뷰]
아, 그랬습니까.

[앵커]
뭔가 아쉬움의 눈물인지 그동안의, 김연아 선수도 금메달 따는 경기 마치고서 올림픽에서 울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그리고 자기토바 선수와 메드베데바 선수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잖아요. 그래서 누가 금메달을 딸 것이냐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고 그리고 전 세계 언론들이 주목을 했기 때문에 이 경기가 끝나고 후련한 감정도 있고 그리고 또 약간 아쉬운 감정도 있을 것 같아요.

[앵커]
메드베데바가 나이는 3살 위, 자기토바는 16살로 알려졌는데요. 이러면 앞으로 자기토바의 시대가 완전히 열릴까요, 아니면 또 계속 경쟁하게 될까요?

[인터뷰]
그런데 지금 연기 자체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그다음에 메드베데바 선수가 아직 10대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도전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반대로 피겨 같은 경우에는 어린 선수들이 금방 또 치고 올라오잖아요. 자기토바 선수도 안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메드베데바 선수가 우리나라 K팝 그룹 엑소의 아주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폐막식 때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지금 메드베데바 선수는 폐막식에서 남은 올림픽을 즐길 예정인데 엑소 열렬 팬이라고 했기 때문에 만나서 어떤 표정을 지을지 또 과거에 인터뷰에서 내가 엑소를 만나면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만나면 어떨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앵커]
기왕이면 금메달 따고 만났으면 더 좋았겠지만 엑소 만나면 위안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자기토바 오늘 연기 끝내고서 마치 예감한 것처럼, 금메달을 예감한 것처럼 환호한 모습입니다.

러시아에서 온 두 라이벌들의 대결, 결국 자기토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래서 치고 올라오는 신예들을 주의해야 될 것이다, 의식해야 될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 오늘 두 선수들. 둘 다 잘했죠?

[인터뷰]
굉장히 또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습니다. 최다빈 선수가 프리스케이팅에서 프리와 함께 모두 개인 최고점을 넘어서면서 7위를 차지했는데요. 이제 오늘 경기에서 131. 49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고점이었고 2017년 ISU 세계선수권에서 세웠던 자신의 최고점을 넘어섰습니다. 개인 베스트였는데요. 최다빈이 7위를 기록한 건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이고 그리고 톱10이 목표였는데 그 위상에 알맞게 완벽하게 연기를 한 것 같습니다.

[앵커]
별로 흠 잡을 데가 없는 모습입니다. 오늘 모습 자신감도 있어 보이고 여유가 있어 보이는군요.

[인터뷰]
피겨 전문가에게 들어보니까 이 선수가 점프와 이런 것들이 수준급에 올라갔고 표현하는 연기력만 좀 더 가다듬는다면 앞으로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앵커]
기대해 보겠습니다. 웃지 않습니까, 끝나고.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오늘 김하늘 선수는 그야말로 아직 아기 같은 모습인데 잘했죠?

[인터뷰]
김하늘 선수가 아직 고등학교 진학을 안 한 선수입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어린 선수인데 개인 최고점으로 선전을 하면서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프리프로그램에서 합계 121. 38점을 받았는데요. 이 선수 역시 본인의 최고점을 깼습니다. ISU 4대륙 선수권에서 얻었던 점수를 무려 10점 가까이 끌어올린 건데요.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러츠, 트리플살코점프에 이어서 모든 걸 이어서 트리플토룹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쳤는데 경기가 끝난 뒤에 주먹을 불끈 쥐고 울음을 터트리더라고요. 경기 후에 올림픽 연습하는 과정 또한 너무 힘든 일이 많았기 때문에 눈물이 났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어린 선수잖아요. 김연아 선수도 박수를 쳐주고 있는데.

[앵커]
김연아 선수 약간 눈물을 글썽하는 것 같은데요.

[인터뷰]
네. 김연아 선수가 이 선수의 힘든 걸 잘 아는 거죠. 어렸을 때 다 겪어봤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도 박수를 보냈고 어린 선수이지만 큰 무대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선전을 펼쳤습니다.

[앵커]
저 눈물, 그걸 아마 제일 잘 이해하는 사람이 김연아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 오늘 쭉 앉아서 보는 모습을 봤습니다.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 아주 잘 했습니다.

어제 명승부, 여자 아이스하키. 미국과 캐나다 20년 숙적이라고 하는데...

[인터뷰]
미국이 2008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번 중에 7번을 우승했습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4개 대회 모두 결승에서 캐나다를 누르고 챔피온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유독 올림픽에서는 캐나다에서 약한모습을 보였습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부터 2014년 소치올림픽까지 네 번의 올림픽 결승에서 캐나다와 세 번 만나서 모두 졌습니다.

특히 소치올림픽에서는 미국이 2:1로 앞서고 있다가 종료 55초를 남기고 동점골을 허용을 하고 결국 역전패를 한 아픔이 있는데 이 두 팀이 사실 지난 15일에 예선에서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서 한번 경기를 펼쳤거든요. 그 경기에서도 주먹 다짐이 벌어지면서 굉장히 치열한 그런 예선전을 펼쳤었죠.

[앵커]
그때도 미국이 이겼나요?

[인터뷰]
그때는 캐나다가 2:1로 이겼습니다.

[앵커]
그때 또 이겼군요. 그리고서 이겼으니까 얼마나 짜릿한 승리였을지. 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의 모습입니다.

대회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마는 미국 선수 한나 브랜트하고 우리나라 단일팀에서 뛰었던 박윤정 선수. 이 두 사람이 자매라고 하니까 의아해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설명 해 주세요.

[인터뷰]
여기에는 정말 대단한 스토리가 있는데 박윤정 선수가 한국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되었어요.

그런데 박윤정 선수 부모가 되는 그분들이 박윤정 선수를 입양하는 과정에서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그래서 임신한 걸 알았으면서도 입양을 그대로 진행을 해서 박윤정 선수와 한나브랜트 선수가 자매지간이 된 거죠.

박윤정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의 수비수로 출전했고 한나 브랜트 선수는 미국 대표팀의 공격수로 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결승전에서 캐나다와의 승부를 박윤정 선수와 부모가 현장에서 지켜봤거든요. 경기 끝나고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이 있더라고요.

이 경기는 정말 스토리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의 머리 감독 있잖아요. 머리 감독의 아버지가 또 캐나다인인데 머리감독이 또 미국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양팀 중에서 어느 팀도 응원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한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지 못하고 두 손을 꼭 쥔 채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앵커]
마지막 장면... 아...

[인터뷰]
승부치기하는 모습인데요. 사실 이 경기에서 미국이 먼저 한 골을 넣고 캐나다한테 연이어 두 골을 내주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3피리어드에서 미국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해서 2:2 무승부가 되었는데 연장 20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치기로 이어졌습니다.

5명의 슈터가 나섰는데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서 여섯 번째 미국의 슈터가 골을 성공했고 마지막에 미국이 막아내면서 역사적인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거든요. 마지막 슈팅을 막아내고 미국 골리가 좋아하면서 다같이 링크로 뛰어나가서 환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앵커]
그 모습이 나오나 모르겠네요.

[인터뷰]
이 장면입니다.

[앵커]
오늘 남자 1000m 스피드스케이팅 우리 선수들이 차민규 선수가 출전한다고요?

[인터뷰]
오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또 한번 메달에 도전하게 되는데 차민규 선수와 김태훈 선수 그리고 정재웅 선수가 도전을 합니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은 현재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거든요.

특히 차민규 선수가 최근에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오늘 또 차민규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의 남자 빅매치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차민규 선수에게 기대해 보겠습니다. 모태범 선수 대신 출전하는 선수입니다.

린지본 선수 잘아는 선수. 우리가 잘 아는 스키여제, 미국이 자랑하는 스키여제. 이번에 금메달 실패했죠?

[인터뷰]
실패는 했지만 또 많은 박수를 받으면서 마지막 올림픽을 마무리했는데 이 린지 본 선수가 어떻게 보면 미국의 영웅 같은 선수예요. 그리고 미국이 이러한 영웅 스토리, 드라마를 많이 좋아하잖아요.

이 선수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알파인스키 월드컵에서는 80번 이상 우승하면서 역다 최다 우승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이 선수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또 최근 들어서는 가장 많은 악플 세례를 받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앵커]
왜요?

[인터뷰]
이 선수가 지난해 11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백악관에서 초청을 해도 가지 않겠다라고 하고 미국인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을 대표하지는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또 지지세력도 많고 비난도 많이 받았던 그런 선수입니다.

[앵커]
마지막 올림픽을 평창에서 마무리했는데 이 평창이 린지 본 선수한테 굉장히 각별한 의미도록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영화 같은 스토리고 하나 있는데 린지본 선수의 할아버지인 도널드 킬다우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예요. 특히나 경기가 열렸던 강원도 정선이 할아버지가 한국 전쟁 당시에 지켰던 곳 인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생전에 한국,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좋아했다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린지 본 선수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어딘가에서 할아버지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린지 본 선수의 왼쪽 헬멧에는 할아버지의 이니셜인 DK가 하트로 새겨져 있습니다.

린지 본 선수가 할아버지가 전쟁 중 지켰던 곳에서 올림픽과 작별을 했다는 것도 정말 큰 드라마 같은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앵커]
조금만 더 생존하셨으면 저 모습을 봤을 텐데, 유해를 일부 가져와서 뿌렸다면서요?

[인터뷰]
그게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됐는데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유해를 그렇게 뿌리는 것은 불법이거든요. 그래서 몇 군데 언론에서 보도를 했는데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앵커]
린지본 선수 할아버지가 굉장히 린지 본 선수 어렸을 때부터 스키를 가르쳐준 할아버지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어린 시절부터 린지본 선수를 가르쳐주고 그리고 한국에 대해서도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해 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린지본 선수는 할아버지가 내가 은퇴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굉장히 또 아쉬워하면서도 할아버지의 나라에 온 걸 기뻐하고 있습니다.

[앵커]
할아버지가 자기가 목숨을 걸고 지킨 나라인데 그 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고 또 자기가 사랑하는 손녀가 거기에서 출전을 하게 되고 그러니까 얼마나 감회가 깊었을지 그 소식을 듣고...

[인터뷰]
그리고 또 그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감회가 깊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린지 본의 특별한 올림픽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여자 컬링. 오늘 준결승전입니다.

[인터뷰]
준결승전이 또 한일전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결승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금메달과 은메달 결정전으로 갈 수 있는데 지금 여자 선수들한테는 주변에서 한일전 이야기를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굉장히 부담을 느낄까 봐 그냥 내일 경기, 다음 경기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굉장히 조심하고 있고 그리고 훈련도 하고 있지만 심리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오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이기게 되면 한국과 일본 모두 지금까지 컬링이 없거든요. 그리고 아시아에서 아직 메달이 없습니다. 오늘 이기게 될 경우에는 아시아 최초의 은메달 이상 확보하는 경기여서 역사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저쪽 상대에는 누구누구 남아 있는 거죠?

[인터뷰]
그쪽은 스웨덴과 영국이 남아 있는데요. 다 우리가 이겼던 팀들입니다.

[앵커]
유일하게 우리한테 1패를 안긴 일본, 우리가 지금 상승세이니까 지난번에는 졌더라도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른 거죠?

[인터뷰]
그리고 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11승 8패로 앞서 있거든요. 긍정적인 역대 전적이죠. 그리고 스킵의 대결을 봐야 되는데 우리나라에 안경 선배로 알려진 김은정 선수가 성공률이 78%입니다.

그래서 10개 팀 중에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일본에 스킵인 후지사와 사츠키 같은 선수는 성공률이 73%에 머물고 있습니다. 스킵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전반적인 경기를 감독하고 지휘를 하고 그리고 마지막 7번째, 8번째 스톤을 던지는 그런 중요한 역할인데 야구로 보면 마무리 투수가 매 이닝 올라온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스킵의 대결에서는 김은정 선수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또 침착한 플레이를 펼친다면 승리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안경 카리스마 오늘 밤 기대하겠습니다. 김현회 스포츠칼럼니스트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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