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상화 선수 최고, 영원한 빙상의 여왕"

문재인 대통령 "이상화 선수 최고, 영원한 빙상의 여왕"

2018.02.19.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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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상화 선수 최고, 영원한 빙상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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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18일 이상화 선수는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 경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재인 대통령 "이상화 선수 최고, 영원한 빙상의 여왕"

문 대통령은 이날 이상화의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이상화 선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납니다"라며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겐 이상화 선수가 최고입니다. 영원한 빙상의 여왕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화는 이로써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3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역대 3번째 3개 동계 올림픽 대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이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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