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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Posted : 2018-02-17 21:57
앵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1,500m에서 기대했던 이번 대회 자신의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익 기자!

최민정 선수가 500m에서의 아쉬움을 풀었군요?

기자

여자 쇼트트랙 1,500m에 출전한 최민정이 설 연휴에 기분 좋은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최민정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특유의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를 무기로 캐나다의 킴 부탱과 이탈리아의 몬타나 등 정상급 선수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 종목은 우리가 동계올림픽에서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종목인데요.

올 시즌 열린 월드컵에서는 4번 모두 우승하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점쳐졌던 전략 종목입니다.

최민정은 오늘 우승으로 지난 13일 500m에서 2위로 들어오고도 실격 처리돼 메달을 놓쳤던 아픔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최민정의 금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1,500m의 임효준, 스켈레톤의 윤성빈에 이어 우리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입니다.

최민정에 이어 중국의 리진위가 은메달, 캐나다의 킴 부탱이 동메달을 차지했고 김아랑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하나의 금메달이 기대됐던 남자 1,000m 경기에서는 서이라가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임효준과 서이라 두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레이스를 펼쳤는데요.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두 선수가 모두 넘어지면서 기대했던 금메달 꿈이 무산됐습니다.

서이라는 캐나다와 미국 선수에 이어 3위로 레이스를 마쳐 동메달의 주인이 됐습니다.

1,500m에 이어 2관왕을 노렸던 임효준은 4위에 그쳤습니다.

우리가 지난 7번의 올림픽에서 5번이나 금메달을 따냈던 종목이어서 아쉬움이 더욱 컸습니다.

하지만 남녀 대표팀은 계주를 포함해 각각 두 종목씩을 남기고 있어 추가 메달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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