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단일팀 우려, 아이스하키 관심으로 이어지길"

도종환 장관 "단일팀 우려, 아이스하키 관심으로 이어지길"

2018.01.21. 오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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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주재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한 올림픽 참가 회의에 참석했던 우리 대표단이 귀국했습니다.

개막식 남북 공동 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을 합의하고 돌아온 대표단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대한 국민의 걱정에 감사하고, 이번 단일팀 구성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회식 때 한반도기 사용으로 개최국 국기가 등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개회식이 시작되면 대형 태극기가 먼저 등장하고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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