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 영국 런던서 모친상 "교통사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인 박지성이 모친상을 당했다.

12일 박 본부장 어머니 장명자 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이날 새벽 영국 런던 현지서 돌아가셨다. 자세한 경위는 파악 중이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된 박 본부장은 영국 런던에서 머물다 지난해 12월 잠시 귀국, 업무를 파악한 뒤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후 영국으로 돌아갔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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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