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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내년 3월 유럽의 강호 폴란드를 상대로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점검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3월 28일 원정 경기로 폴란드와 친선경기를 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러시아월드컵에서 같은 조의 독일, 스웨덴과 격돌하는 우리나라와 일본과 만나는 폴란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전격적으로 추진됐다고 축구협회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FIFA 랭킹 7위인 폴란드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 8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유럽의 강호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대표 선수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첫 경기에서 폴란드를 2대 0으로 누르고 월드컵 사상 첫 승을 달성한 우리나라는 이후 A매치로 인정받지 못한 2011년 대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3월 28일 원정 경기로 폴란드와 친선경기를 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러시아월드컵에서 같은 조의 독일, 스웨덴과 격돌하는 우리나라와 일본과 만나는 폴란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전격적으로 추진됐다고 축구협회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FIFA 랭킹 7위인 폴란드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 8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유럽의 강호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대표 선수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첫 경기에서 폴란드를 2대 0으로 누르고 월드컵 사상 첫 승을 달성한 우리나라는 이후 A매치로 인정받지 못한 2011년 대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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