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4차 월드컵 남자 매스스타트 우승...김보름은 여자부 3위

이승훈, 4차 월드컵 남자 매스스타트 우승...김보름은 여자부 3위

2017.12.10. 오전 08: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 선수가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훈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남자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스퍼트에 나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차 대회에 이어 올 시즌 매스스타트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이승훈은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보름이 3위로 골인하며 올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