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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복병' 세르비아와 무승부...손흥민 '종횡무진'
'유럽 복병' 세르비아와 무승부...손흥민 '종횡무진'
Posted : 2017-11-15 02:20
앵커

축구대표팀이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한 골씩을 주고받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이번에도 손흥민 선수가 공격 선봉에서 독무대를 펼쳤는데 골 운이 지독히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전반 두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상대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A매치 데뷔전에 나선 우리 대표팀의 조현우 골키퍼도 멋진 선방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손흥민은 1대 1로 맞선 후반 중반 이후 말 그대로 독무대를 펼쳤습니다.

콜롬비아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뒤에서 도운 이근호가 교체 투입되며 날개를 달았습니다.

오른발 왼발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위치에서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네 차례 연출했습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만 없었을 뿐 최전방 공격수로서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오늘과 저번(콜롬비아) 경기를 통해서 이런 옵션이 생겼다는 거에 만족하고 감독님께서 결정하면 어느 포지션이든 뛸 준비는 돼 있습니다.]

후반 14분 먼저 선제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3분 뒤 구자철의 동점 골을 앞세워 1대 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11월 A매치 2경기를 1승 1무로 마쳤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오른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이 (A매치 2연전의) 가장 큰 성과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투지와 근성을 되찾으며 팬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놓았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대표팀은 유럽파 선수들을 제외한 가운데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해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담금질을 계속합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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