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자유계약 선수 22명 공시...FA 시장 개막

KBO, 자유계약 선수 22명 공시...FA 시장 개막

2017.11.04. 오후 1: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KBO가 2018년 자유계약, FA 자격을 얻은 선수 22명을 공시하면서 본격적인 FA 시장이 막을 올렸습니다.

2018년 FA 자격 선수는 KIA의 임창용과 김주찬 두산의 민병헌과 김성배 등 22명입니다.

팀별로는 롯데 소속이 5명, NC와 한화가 4명 등이고 LG에는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없습니다.

FA 자격 선수는 오는 6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해야 하고, 이후 KBO가 권리를 행사한 선수를 FA 승인 선수로 공시하면 본격적인 FA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이승현 [hy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