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결승골' 전북, 제주 제압...최강희 감독 200승

'김진수 결승골' 전북, 제주 제압...최강희 감독 200승

2017.10.08. 오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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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 현대가 2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누르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전북은 제주와의 원정 후반전에서 김진수의 결승 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12시즌째에 200승 고지에 오른 최강희 감독은 김호 감독의 16시즌, 김정남 감독의 17시즌 기록을 넘으며 최단기간 200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3위 울산 현대는 최하위 광주 FC와의 원정에서 1대 1로 비겼고, 수원 삼성은 하위 스플릿이 확정된 포항에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창단 첫 상위 스플릿을 확정한 6위 강원 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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