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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통산 16호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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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12 23:32
앵커

프로야구 KIA의 이범호가 통산 16번째 만루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잘 던지던 SK 문승원이 3회 투아웃 이후 KIA 버나디나에 솔로포를 맞고 흔들렸습니다.

이후 주자 세 명이 차례로 베이스를 채웠고, 이범호가 강하게 때린 공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3년 연속 20홈런에 만루의 사나이답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통산 16번째 그랜드슬램이었습니다.

마운드에선 임창용의 복귀가 반가웠습니다.

6회까지 2실점으로 버틴 선발 팻딘에 이어 15일 만에 1군에 올라온 임창용은 삼진 2개를 포함해 네 타자를 잡아내고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두산 에이스 니퍼트는 악몽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홈런 3개를 포함해 안타 11개로 11실점.

4회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팀은 8점 차를 뒤집는 드라마 같은 역전극을 썼습니다.

8회 대타 에반스가 팀의 네 번째 홈런을 터뜨려 두 점 차까지 추격했고, 이어서 오재일이 역전 석 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오재일은 홈런 두 방에 7타점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습니다.

레일리와 소사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잠실에서 롯데가 1회 전준우의 홈런과 이대호의 적시타로 얻은 두 점을 잘 지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t는 연장 10회 장성우의 결승타로 넥센을 6연패에 빠뜨렸고,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삼성에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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