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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KIA가 힘겹게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중심타선이 폭발하며 NC에 8대 3으로 여유 있게 앞서던 KIA는 대수비로 나선 유격수 유재신이 9회 잇따라 송구 실책을 저질러 8대 7까지 추격을 허용한 끝에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김재호의 4타점 활약과 8회 LG 강승호의 결정적인 실책을 묶어 5대 4로 승리하고 5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이대호와 손아섭의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6대 1로 꺾고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은 선발 전원 안타를 쳐내며 kt를 14대 8로 완파했고, SK는 한화에 2대 1로 승리해 6위 LG와의 승차를 지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심타선이 폭발하며 NC에 8대 3으로 여유 있게 앞서던 KIA는 대수비로 나선 유격수 유재신이 9회 잇따라 송구 실책을 저질러 8대 7까지 추격을 허용한 끝에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김재호의 4타점 활약과 8회 LG 강승호의 결정적인 실책을 묶어 5대 4로 승리하고 5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이대호와 손아섭의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6대 1로 꺾고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은 선발 전원 안타를 쳐내며 kt를 14대 8로 완파했고, SK는 한화에 2대 1로 승리해 6위 LG와의 승차를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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