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 영입 임박...몸값 2천억 원↑

PSG, 음바페 영입 임박...몸값 2천억 원↑

2017.08.11.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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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급하고 네이마르를 영입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이 이적료 2천억 원이 넘는 또 다른 대형 계약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프랑스 AS 모나코의 19살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로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파리 생제르맹이 이적료 1억6천3백만 파운드, 우리 돈 2천4백억 원에 음바페를 영입하는 계약에 법적인 검토만 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음바페의 이적료 규모는 네이마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16살에 프로에 데뷔한 음바페는 지난 시즌 15골을 넣으며 17년 만에 모나코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네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아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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