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24일 만에 마이너리그 강등

황재균, 24일 만에 마이너리그 강등

2017.07.23.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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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던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이 24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대규모 선수 이동을 단행하면서 최근 주전 3루수 누네스의 복귀로 출전 시간이 줄어든 황재균을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보냈습니다.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쳤던 황재균은 13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탬파베이와 경기에서 3대 1로 뒤진 6회 추격을 이끄는 안타를 쳐냈고, 텍사스는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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