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마감

KIA,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마감

2017.07.06.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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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SK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지만,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은 마감했습니다.

KIA는 SK와 경기에서 3대 1로 뒤진 7회 이범호의 동점 홈런과 8회 서동욱의 결승타를 앞세워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넥센은 김민성의 투런 홈런과 이정후의 4안타 3타점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13대 6으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7회까지 무자책으로 던진 선발 레일리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을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잠실과 마산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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