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에서 '진천'선수촌으로...10월 공식 개촌

'태릉'에서 '진천'선수촌으로...10월 공식 개촌

2017.07.06. 오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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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이 오는 10월 태릉선수촌을 대체하는 새로운 종합훈련장으로 공식 개촌합니다.

대한체육회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태릉선수촌보다 시설 규모와 수용 인원이 세 배로 늘어난 진천선수촌이 공사 착공 8년 만에 개촌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근 선수촌장은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 시대를 맞이해 세계 최대 규모 종합 훈련선수촌이 문을 열게 된다고 개촌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진정한 통합을 위해 선수촌을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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