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대타로 나와 2루타

황재균, 대타로 나와 2루타

2017.07.02.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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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이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피츠버그와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8회 대타로 출전한 황재균은 시속 158km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좌측 외야 깊숙한 곳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결승 홈런으로 장식한 데 이어 안타 두 개가 모두 장타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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