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웅 IOC 위원 오늘 방한...평창올림픽 기대감↑

북한 장웅 IOC 위원 오늘 방한...평창올림픽 기대감↑

2017.06.23.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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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 IOC 위원을 비롯해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오늘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애초 오후 3시쯤 도착 예정이었지만, 중국 기상악화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면서 입국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32명으로 구성된 북한 시범단은 내일 개막하는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폐회식을 포함해 네 차례 시범 공연을 하고 다음 달 1일 출국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 기간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방한해 장웅 IOC 위원 등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교류와 관련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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