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US오픈 역대 최다 9언더파 기록

토머스, US오픈 역대 최다 9언더파 기록

2017.06.18.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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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골프 꿈의 타수인 59타를 기록했던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웠습니다.

토머스는 US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4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토머스가 기록한 9언더파는 1973년 조니 밀러가 세운 US오픈 단일 라운드 최다 언더파인 8언더파를 44년 만에 넘어선 것입니다.

미국의 라이언 하먼이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김시우는 3타차 공동 단독 6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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