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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9회 등판한 오승환은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내고 시즌 13세이브째를 거뒀습니다.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900탈삼진 고지에도 올랐습니다.
삼진을 당한 LA 다저스의 곤살레스와 그랜달은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차례로 퇴장 명령을 받았고,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9회 등판한 오승환은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내고 시즌 13세이브째를 거뒀습니다.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900탈삼진 고지에도 올랐습니다.
삼진을 당한 LA 다저스의 곤살레스와 그랜달은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차례로 퇴장 명령을 받았고,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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