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구원등판해 첫 세이브 기록

류현진, 첫 구원등판해 첫 세이브 기록

2017.05.26.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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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구원 투수로 등판해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최근 선발투수만 6명으로 교통정리가 필요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팀이 6대 3으로 앞선 6회 류현진을 전격적으로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낯선 상황에서도 4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2개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당분간 류현진을 불펜 투수로 활용하다 기존의 선발 투수가 부진할 경우 다시 선발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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