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확정' 신태용호, 오늘 잉글랜드전...전승 도전

'16강 확정' 신태용호, 오늘 잉글랜드전...전승 도전

2017.05.26. 오전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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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한 신태용호가 오늘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현재 A조 1위인 우리나라는 잉글랜드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조 1위를 지킬 경우 조별예선 2연승을 거둔 전주에서 16강전을 치를 수 있다며 잉글랜드를 넘고 조별 예선을 3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잉글랜드전에선 선수들은 물론 전술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1, 2차전에서 나란히 연속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백승호 선수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한 방이 필요할 때 활용할 예정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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