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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시즌 2승...빅리그 통산 30승
    앵커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내며 빅리그 통산 30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경기 최악의 투구에서 벗어난 게 가장 큰 수확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류현진이 자칫 선발 투수에서 탈락할 수 있는 위기에서 힘을 냈습니다.

    늘 고비였던 1회를 공 9개로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삼진 3개와 병살 1개를 곁들이며 5와 ⅓이닝 동안 2실점.

    빠른 공은 시속 148km까지 끌어올렸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를 앞세워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6회 원아웃 이후 보어의 땅볼 타구에 다리를 맞고 조금 일찍 마운드를 넘겼지만, 초반에 터진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시즌 2승 5패에 평균자책점은 4.75.

    다저스는 1회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2회에도 푸이그가 투런 홈런을 쳐냈습니다.

    류현진도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고 나가 어틀리의 안타 때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3회와 8회에도 점수를 추가한 다저스의 7대 2 승리.

    빅리그 통산 30승을 채운 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2회 저스틴 보어, 3회 옐리치에 잇따라 맞은 홈런은 류현진에게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았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3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로 세 차례 출루하면서 득점 2개를 추가했습니다.

    필라델피아를 8대 4로 물리친 텍사스는 9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