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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시즌 20호골을 터뜨리며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득점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델레 알리의 칩패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20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정규 리그 기준으로는 시즌 13호골입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지난 1985-1986 시즌 달성한 19골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서 시즌 20골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전반 25분 케인의 선제골도 도운 손흥민의 만점 활약 속에 토트넘은 경기를 앞서고 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손흥민은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델레 알리의 칩패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20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정규 리그 기준으로는 시즌 13호골입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지난 1985-1986 시즌 달성한 19골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서 시즌 20골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전반 25분 케인의 선제골도 도운 손흥민의 만점 활약 속에 토트넘은 경기를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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