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첫 도움...2:0 승리 견인

기성용, 시즌 첫 도움...2:0 승리 견인

2017.05.14.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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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가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수비진 사이로 침투 패스를 찔러줘 노턴의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기성용은 2대 0으로 앞선 후반 22분 교체됐고 스완지시티는 두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1부리그 잔류 경쟁에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다른 경기에선 맨체스터 시티가 레스터시티를 2대 1로 누르고 3위로 올라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4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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