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1실점' 류현진, 올시즌 최고 호투에도 시즌 4패째

'6이닝 1실점' 류현진, 올시즌 최고 호투에도 시즌 4패째

2017.04.25.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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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고도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안타 5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그러나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에 2 대 1로 지면서 류현진은 시즌 4패째를 떠안았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두 경기 연속 100개 가까운 공을 던지며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음을 알렸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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