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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KGC인삼공사가 삼성을 86 대 77로 이겼습니다.
슈터 이정현이 20점을 올렸고, 오세근은 1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혼자 43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첫 경기를 내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슈터 이정현이 20점을 올렸고, 오세근은 1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혼자 43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첫 경기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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