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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다음 시즌엔 연속 4회전 점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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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1-12 16:37
앵커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주니어 세계 정상권에 오른 차준환 선수가 이제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다음 시즌에는 '연속 4회전 점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로 떠오른 차준환.

캐나다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가볍게 컨디션을 조절한 차준환은 이번 주말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해 김연아를 길러낸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집중 훈련을 시작합니다.

[차준환 / 휘문중·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 캐나다에서 훈련할 때는 크리켓 (빙상장의) 분위기가 좋아서 연습할 때 집중이 잘 돼요.]

두 달 후 타이완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는 지금의 프로그램을 약간 변형해 치를 계획입니다.

[차준환 / 휘문중·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 (주니어 세계선수권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실수하지 않고 깨끗하고 차분하게 다 수행하고 싶어요.]

장기적으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두 번 이상으로 늘리는 게 과제입니다.

3회전 점프와 4회전 점프는 기본 점수만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시니어 무대의 강자들이 세 번씩 4회전 점프를 시도하는 데 비해 차준환의 프리 구성에는 쿼드러플 살코가 한 번만 포함돼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로 가는 열쇠나 다름없습니다.

[차준환 / 휘문중·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 두 개의 점프(쿼드러플 토루프와 루프) 중에 어떤 점프가 저에게 맞는지를 계속 연습하면서 찾고 있어요.]

김연아 이후 변방으로 밀린 우리나라 피겨스케이팅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차준환의 연속 4회전 점프 성공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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