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중국 장쑤 코치로 합류...최용수 감독과 한솥밥

김남일, 중국 장쑤 코치로 합류...최용수 감독과 한솥밥

2016.11.23. 오전 09: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이 중국 프로축구 장쑤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김남일은 장쑤 최용수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지난주 팀에 합류했으며, 조만간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현역에서 은퇴한 김남일은 최근 태국 파타야 구단과 지도자 계약을 하려다 직전에 불발됐습니다.

최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오는 27일 광저우 헝다와의 중국 FA컵 2차전을 통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조은지[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