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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 역전골...슈틸리케호 '기사회생'
    구자철 역전골...슈틸리케호 '기사회생'
    앵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구자철 선수가 경기 막판 짜릿한 역전골을 꽂아 슈틸리케호를 벼랑 끝에서 구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밝힌 구자철의 결승골입니다.

    홍철의 긴 패스를 김신욱이 머리로 떨궈주자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구자철의 짜릿한 결승골을 앞세운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62번째 생일을 맞은 슈틸리케 감독에겐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구자철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일궈낸 게 마지막 5경기에서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로 생각합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나라는 우즈베키스탄을 끌어내리고 A조 2위를 탈환했습니다.

    후반 남태희의 동점골과 구자철의 역전골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김신욱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지도력 논란에 휘말리며 거취가 불투명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 축구대표팀 감독 : 우즈베키스탄과 전반전이 끝나고 승점 5점이 뒤졌는데, 다 끝나고 1점을 이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

    월드컵 본선행에 청신호를 밝혔지만, 5경기에서 6골을 내준 수비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습니다.

    최종예선 10경기의 분기점을 넘은 대표팀은 내년 3월 23일 중국 원정에서 6차전을 치릅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