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개·동메달 3개' 태권도 대표팀 귀국

'금메달 2개·동메달 3개' 태권도 대표팀 귀국

2016.08.25. 오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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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출전 선수 5명 전원이 메달을 차지한 태권도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입국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가족과 소속팀 선후배 등이 나와 선수들을 환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합작한 대표팀은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구슬땀을 흘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합니다.

김소희, 이대훈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소희 /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 열심히 해서 목에 금메달을 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여태까지 땀 흘린 게 결실을 맺은 거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이대훈 / 리우올림픽 태권도 동메달 : 금메달을 못 딴 건 아쉬움이 남지만 저도 최선을 다한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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