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손등 수술"...올 시즌 마감

"박병호 손등 수술"...올 시즌 마감

2016.08.25.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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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가 손등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미네소타의 폴 몰리터 감독은 현지 기준 26일 박병호가 손등 힘줄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의 수술 부위가 6월부터 좋지 않았던 손목과는 다른 부위라며 박병호가 이번 겨울 공을 만지지 않을 것이며, 내년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병호는 지난달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지 전까지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 9푼 1리, 홈런 12개, 2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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