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7세이브...김현수, 복귀 뒤 3경기 연속 안타

오승환, 시즌 7세이브...김현수, 복귀 뒤 3경기 연속 안타

2016.07.29. 오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 선수가 사흘 연속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오승환은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5대 4로 앞선 9회 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사흘 연속 팀 승리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7세이브를 챙기며 평균자책점을 1.69까지 낮췄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부상 복귀 뒤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김현수는 미네소타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전해 5회 초 좌전 안타를 쳐내며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습니다.

김현수는 지난 27일 복귀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을 3할 2푼 7리를 유지했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