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태극전사들, 결전지 리우로 출발

올림픽 태극전사들, 결전지 리우로 출발

2016.07.27. 오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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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인 브라질 리우로 떠났습니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끌고 여자 주장인 핸드볼 오영란이 태극기를 든 대표팀은 오늘 새벽 0시 5분 전세기 편으로 장도에 올랐습니다.

사격과 펜싱, 핸드볼과 역도 등 8개 종목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등 159명이 떠났습니다.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종합 10위에 오르겠다는 '10-10'(텐텐)을 목표로 삼은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남자 축구 피지전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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