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영연맹, 러시아 수영 선수 7명 올림픽 출전 금지

국제수영연맹, 러시아 수영 선수 7명 올림픽 출전 금지

2016.07.2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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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 수영 선수 7명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국제수영연맹은 러시아 수영 선수 7명에 대해 리우 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전이 금지된 7명 가운데는 런던올림픽 여자 평형 미녀 스타 예피모바와 남자 계영 동메달 모로조프 등이 포함됐지만, 박태환이 출전하는 남자 자유형 종목에서 메달 경쟁자는 없습니다.

앞서 IOC는 러시아 선수단의 올림픽 출전 여부를 종목별 연맹이 선수들의 도핑 이력을 확인해 결정하도록 넘겼고 국제수영연맹은 러시아 선수들을 조사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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