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우선수촌 준비 덜 됐다"...입촌 거부

호주 "리우선수촌 준비 덜 됐다"...입촌 거부

2016.07.25.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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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호주 선수단이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호주의 칠러 선수단장은 선수촌이 안전하지 않고, 가스와 전기, 배관 등 여러 면에서 준비가 덜 돼 있다며 당분간 인근 호텔을 이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1개 동 아파트로 만들어진 리우올림픽 선수촌은 24일 공식 개장했으며, 올림픽 기간 만7천여 명이 머물 예정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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