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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이대호 선수가 시즌 7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대호는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6대 2로 앞선 8회 주자 2, 3루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쳤습니다.
지난 21일 신시내티전 홈런 이후 열흘 만에 나온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7번째 홈런입니다.
앞서 이대호는 7회에 중견수 앞 안타 하나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팀은 9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안타 없이 볼넷으로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팀의 영봉승으로 이틀째 휴식을 취했고, 최근 부진한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결장했습니다.
정유신[yusi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대호는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6대 2로 앞선 8회 주자 2, 3루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쳤습니다.
지난 21일 신시내티전 홈런 이후 열흘 만에 나온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7번째 홈런입니다.
앞서 이대호는 7회에 중견수 앞 안타 하나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팀은 9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안타 없이 볼넷으로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팀의 영봉승으로 이틀째 휴식을 취했고, 최근 부진한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결장했습니다.
정유신[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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