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비판' 이청용, 구단에서 벌금 징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소속팀 감독을 비판한 이청용 선수가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은 리그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의 인터뷰 발언 가운데 몇몇 부분이 사실과 달라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벌금 액수가 이청용의 주급과 비슷한 5천만 원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청용은 최근 국내 매체와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