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간판 김국영, 자동차와 70m 대결 패배

육상 간판 김국영, 자동차와 70m 대결 패배

2016.05.05.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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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의 간판선수 김국영이 자동차와 대결에서 아쉽게 졌습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F1 경기장에서 열린 70m 대결에서, 김국영은 7초739를 기록해 카레이서 권봄이가 운전한 승용차에 0.195초 차이로 패했습니다.

시동을 미리 걸고 기어를 주차 상태에 놓는 조건으로 진행된 레이스에서 김국영은 40m까지 여유 있게 앞섰지만 50m 이후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김국영은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10초 16의 기록으로 육상 100m 한국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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