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3호골...토트넘 우승 좌절

손흥민, 리그 3호골...토트넘 우승 좌절

2016.05.03. 오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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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4개월 만에 리그 3호 골을 신고했지만, 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좌절됐습니다.

손흥민은 첼시와의 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앞선 전반 44분 골망을 흔들어 리그 세 번째이자 올 시즌 7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전에만 두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해, 올 시즌 남은 두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역전 우승이 좌절됐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레스터 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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