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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PGA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경기에서 강성훈 선수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해외스포츠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80위권에 머문 강성훈은 무결점 샷으로 단숨에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 코스 최저타인 1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꿈의 타수 59타에 딱 한 타 부족했습니다.
지난 2011년 PGA투어에 데뷔한 강성훈은 그동안 2부 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갔습니다.
2013년 국내 투어에서 2승을 달성했지만, PGA 무대에선 아직 무관입니다.
필 미컬슨이 한 타 차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최경주는 4오버파에 그쳤습니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겨 두고 레퀴야의 남태희가 페널티킥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슈팅은 골문이 아닌 허공을 향합니다.
알 아라비의 1대 0 승리가 확정되면서 남태희는 무거운 패배의 책임을 떠안았습니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 구장이 스노보드 경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높이 43m의 점프대가 설치됐습니다.
야구장에서 처음 열린 스노보드 대회답게 선수들은 야구 배트를 들고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PGA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경기에서 강성훈 선수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해외스포츠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80위권에 머문 강성훈은 무결점 샷으로 단숨에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 코스 최저타인 1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꿈의 타수 59타에 딱 한 타 부족했습니다.
지난 2011년 PGA투어에 데뷔한 강성훈은 그동안 2부 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갔습니다.
2013년 국내 투어에서 2승을 달성했지만, PGA 무대에선 아직 무관입니다.
필 미컬슨이 한 타 차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최경주는 4오버파에 그쳤습니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겨 두고 레퀴야의 남태희가 페널티킥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슈팅은 골문이 아닌 허공을 향합니다.
알 아라비의 1대 0 승리가 확정되면서 남태희는 무거운 패배의 책임을 떠안았습니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 구장이 스노보드 경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높이 43m의 점프대가 설치됐습니다.
야구장에서 처음 열린 스노보드 대회답게 선수들은 야구 배트를 들고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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