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귀국...경쟁 통해 메이저 노리겠다

이대호 귀국...경쟁 통해 메이저 노리겠다

2016.02.05.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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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이대호가 경쟁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미국에서 계약을 마치고 귀국한 이대호는 경쟁은 어디에서나 있는 것이라며 마이너리그계약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스프링캠프에서 충분히 실력을 보여줘 기회를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리그를 거쳐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의 연봉 5억 엔 제의를 뿌리치고 미국프로야구 시애틀과 옵션을 포함한 최대 연봉 40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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