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브리티시 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

김효주, 브리티시 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

2015.07.31.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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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첫날 김효주가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효주는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7언더파 선두에 올랐습니다.

리디아 고와 크리스티 커가 김효주를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백규정과 유소연이 5언더파 공동 4위, 고진영이 4언더파 공동 6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3언더파 공동 14위로 무난하게 출발했고, 사상 처음으로 4개 투어 메이저 석권을 노리는 전인지는 이븐파 공동 53위로 부진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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